오늘 점심은 뭘 먹지? 많은 직장인들이 점심 때만 되면 하는 고민입니다. 출입문을 나설 때까지 어느 정도 결정이 되지만 실제 이때 생각했던 것과 같은 메뉴를 선택하는 경우가 얼마나 되십니까? 세상사는 이치가 선택과 결단의 연속이지만 뜻대로 되는 경우보다 생각했던 것처럼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아침에 눈을 뜰 때 지금 일어날 것인가 5분만 더 버티다 일어날 것인가로부터 시작되는 선택은 온종일 아니 한평생 계속됩니다. 수동적으로 결정된 선택의 경우는 대부분 후회의 대가를 지불하게 됩니다. 책임을 회피하는 선택도 후회의 대가를 지불하게 됩니다. 게으른 마음으로 선택을 했다면 이것 역시 후회의 대가를 지불하게 됩니다. 방관자적인 선택으로는 꿈을 이룰 수 없습니다. 선택은 하나를 얻으면 나머지는 버리는 것입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태도로는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과 결단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이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배가 부르면 정신이 흐려집니다. 쓸데 없는 생각으로 욕심이 발동합니다. 처음 어려웠던 순간들을 잃어버립니다.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도 지나고 보면 가장 행복했던 시기로 기억됩니다. 어려웠던 시기에 선택했던 것들이 행복의 키였기 때문입니다. 돈다발이 하늘에서 내게 떨어지는 행운을 바라십니까? 나를 포기하지 않으면 그 행운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 내가 나를 인정하고 남이 나를 인정할 때 그 때 행운이 내게 다가옵니다. 내가, 내 자신이 곧 복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늘 마음을 열고 좋은 얼굴을 만드는 연습을 하면 행복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변화는 얼굴 모습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한번 웃을 때마다 얼굴근육이 20개가 움직인다고 합니다. 한번 화를 낼 때는 40개의 얼굴 근육이 움직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웃을 때와 화낼 때 같이 움직이는 근육이 20개 가 있다고 합니다. 노기 등천한 얼굴, 지지리 궁상, 비겁하고 슬픈 얼굴을 만들면 20개의 웃는 얼굴 근육은 화를 내는 근육에 자리를 내어주고 사라집니다. 같은 시간에 내게 있던 복도 다른 곳을 찾아 떠나버립니다. 행복하고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얼굴을 만들어야만 복이 나와 함께 합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그냥 생겨난 말이 아닙니다. 늘 마음을 열고 좋은 얼굴 만드는 것을 선택했다면 늘 웃는 연습을 해보십시오. 그러면 지금 당장 사는 것이 힘들어도 꿈과 희망이 나와 함께 합니다.내가 복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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