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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걱정 맙시다

김종우 | 기사입력 2013/11/30 [20:37]

너무 걱정 맙시다

김종우 | 입력 : 2013/11/30 [20:37]

우리가 살아가면서 염려 하는 것의 40%는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30%는 이미 지난 일이고, 12%는 남의 영역이라고 합니다.
10%는 아직 걸려있지 않은 영역이고 8%만이 정말 걱정되는
영역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4%는 아무리 걱정을 해도 해결할 수 없는 영역이고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노력하면 되는 영역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인간의 범위는 고작 4%뿐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매일 20배 이상의 걱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도저히 바꿀 수 없는 영역의 걱정이라면 더 이상 염려 하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근심, 걱정이 많은 사람들의 특징은 자기중심적 이라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남의 고통은 포용할 줄 모릅니다.
그러면서 오늘의 걱정거리를 찾아 나섭니다.
근심, 걱정이 우리를 붙잡고 있으면 앞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죽었을 때는 벌레가 육신을 먹고
살아서 숨쉬고 있을 때는 근심과 걱정이 정신을 먹는다고 합니다.
나로부터 자유로워지고, 근심,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조용한 마음으로 나를 내려놓고 감사한 마음을 가져보십시오.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른 아침에 울리는 자명종 소리가 짜증스럽게 들리십니까?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아직도 내가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달빛을 보고 감사 할 줄 아는 사람은 별빛을 보고도 감사 할 줄
압니다.
별빛을 보고 감사 할 줄 아는 사람은 촛불을 보고도
감사할 줄 압니다.
촛불을 보고 감사 할 줄 아는 사람은 살아 숨쉬고 있는
그 자체가 감사입니다.
매사에 감사한 마음을 가졌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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