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일 계절의 여왕 5월에 대한 기상 전망치를 내놓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5월중순부터 6월 상순까지 일시적으로 기온이 크게 오를 때가 있겠다고 밝혔다. 5월 중순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맑은 날이 많겠으며,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고 평년기온이 15~19℃ 보다 높겠으며 강수량도 평년 24~66㎜ 보다 많겠다고 예보했다. 5월 하순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음.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고 6월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주기적인 날씨의 변화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10년간의 기후 특성을 살펴보면 기온이 평균기온은 18.7℃로 평년(18.5℃)보다 0.2℃ 높았고 강수량은 은 101.2㎜로 평년(99.3㎜)대비 102%를 기록하였다. 5월 중순~6월 상순에 발생한 최근 10년간 특이 기상은 고온현상과 저온현상, 많은 비, 건조 및 가뭄을 들 수 있다. 특히 고비사막에서 발원하여 우리나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짙은 황사가 발생한 것을 고려한다면 올해도 황사에 대해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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