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휴사상선양회(이사장:이원종)가 올해 처음으로 이승휴 문화상을 제정해 오는 10월 시상식을 갖기로 했다. 이승휴사상선양회는 이를 위해 문학, 학술, 예술, 사회봉사 등 네 개부분의 수상후보자를 각계로부터 추천받아 분야별로 명망있는 심사위원을 선정,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할 계획이다.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각각 3천만원씩 네개 부문에 총 1억 2천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이승휴사상선양회는 그동안 이승휴의 민족사상과 정의로운 국가관, 역사가·이자 문학인, 외교관으로서의 업적을 좀 더 선양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이승휴 문화상 제정을 추진해 왔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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