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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식 의원, 지역 사업 예산 사용처 집중 질의

권오헌 기자 | 기사입력 2019/11/26 [18:50]

조배식 의원, 지역 사업 예산 사용처 집중 질의

권오헌 기자 | 입력 : 2019/11/26 [18:50]
조배식 의원이 전략기획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조배식 의원이 전략기획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논산시의회 조백식 의원은 지난 25일 전략기획실 행정사무감사에서 “2017년 창조지역사업 ‘논이랑 산이라 자연닮은 밥상공동체 육성’사업을 보면 전액 국비를 반납하고 사업을 포기하였는데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하였는지? 용역을 추진하였다면 용역비는 얼마나 집행하였는지?”를 질의했다.

이에 한성환 전략기획실장은 “해당사업은 창조지역사업선정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공모한 사업으로 별도의 용역은 실시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조 의원은 또 “현재 전략기획실에서 추진한 용역 중 사업의 포기 등으로 매몰되는 용역비가 있는지? 질의와 사업을 위해 공모에 선정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전검토 및 꼼꼼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공모를 신청하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폐교 매입을 위해 2017년도에 예산이 반영되었는데 폐교 매입을 추진하게 된 이유와 폐교매입으로부터 1년의 시간이 지나고 있는데 사업 추진에 대한 진척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늦어진 이유를 따졌다. 

조 의원의 질의에 한성환 실장은 “폐교를 매입하기 위하여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협의와 교육청과 논산시 사전행정절차, 활용방안마련 연구용역 등을 진행하느라 매입 시기가 늦어지게 되었다.”며, “폐교는 마을의 귀중한 자산이므로 이를 활용한 사업을 통해 다시듬 주민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고자 사업"이라고 답했다.

한 실장은 또, “올해 매입을 완료하였으며 전문가 의견 수렴, 지방재정투자심사, 건축물 구조안전진단 등 사업을 하기 위한 기초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이무로 ‘20년도에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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