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논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208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평생교육과 수감에서 ‘물빛도서관’이 쟁점으로 올랐다. 지난 10월 4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 송재호, 이하 '균형위')는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20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 289개를 선정했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국민 누구나 어디에서나 품격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자체 주도, 상향식, 부처 간 복합협업 방식으로 전국 골고루 국민생활과 밀접한 ‘생활SOC’ 투자를 늘리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한 전략사업으로서, 국회에서 예산이 확정된 이후 지역발전투자협약*으로 추진하게 되는 사업이다. 평생교육과 수감에서 ‘물빛 도서관’의 위치에 대해 ‘갑’, ‘을’론이 나왔다. 생활SOC복합화사업은 정확한 내용으로 접근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낙후지역, 농산어촌 등에 대해서는 어촌뉴딜300(해수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국토부),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농림부·국토부), 농촌신활력플러스·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농림부) 등 광의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과도 연계하여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추진하는 등 전국적으로 골고루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평생교육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온 생활SOC복합화사업에 대한 질의에는 위치에 대한 지적이 많이 나왔으며, 생활SOC사업 물빛도서관 조성에 대한 문제는 담당부서인 전략기획실과의 의견 조율이 필요할 것 같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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