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전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이 지난 2일 오후 3시 논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7선 의원’에 도전장을 낸 이인제 전 의원은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서 박우석 당 조직위원장과 본선보다 더 치열한 공천 다툼을 벌이고 있다, 그는 “30대 처음 국회의원이 되었을 때의 용기와 열정으로 문정권의 폭정에 맞서 싸우려 한다. 주민과 함께 문정권을 심판하고 경제를 살리며 안보를 튼튼히 하는 일에 모든 걸 바치고자 한다. 그런 자세로 이번 총선에 나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발전의 청사진과 공약을 그때그때 제시하려 한다. 대한민국은 자유의 나라다. 공산전체주의와 싸워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냈고, 자유 시장경제를 통해 오늘의 번영을 이루었다.”며, “존경하고 사랑하는 주민과 함께 기필코 총선을 승리로 이끌 각오다. 나라를 바로 세우고 행복한 고장을 만드는데 나의 모든 열정을 다 바쳐 헌신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1998년 13대 총선 당시 경기도 안양에서 당선된 이후 14·16·17·18·19대 의원을 지냈고, 1995년에는 초대 민선 경기도지사를 지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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