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 춘천서 의정보고회 열고 지역구 수성 나서“춘천이 정치 1번지 됐다…나쁜 돈 받거나 딴짓한 적 없다”[세종경제신문=송승환 기자] 강원 춘천을 지역구로 둔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4일 오후 강원대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지역구 수성에 나섰다. 제21대 총선을 100여일 앞두고 연 의정보고회에는 전희경, 김기선 의원과 자유한국당 소속 당직자,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보고회에서 춘천지역 국비가 총 3천377억원인데 이는 역대 가장 많은 금액을 확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제2경춘국도 사업 확정을 비롯해 동서고속철도(춘천-속초) 추진, 시립(장난감) 도서관 준공, 국립복합문화관 신축, 강원디자인센터 신축, 장애인 전용 쉼터,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을 보고했다. 아울러 제19대 대선 자유한국당 경선 후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해 춘천이 정치 1번지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진태 의원은 “지난 8년간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자신할 수 있는 것은 나쁜 돈을 받거나 딴짓을 한 적이 없다”며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춘천시민과 함께 이겨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