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 신수용 대기자]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13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12월 17일 총리로 지명된지 28일만이다.
재석 기준 찬성률은 58.9%였다.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을 제외한 범여권 5당(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대안신당·정의당·민주평화당)의 공조로 과반 득표가 이뤄졌다. 앞서 국회 정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진행됐지만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정 후보자 임명동의안 통과와 함께 이낙연 총리도 당으로 복귀해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뛰어들 전망이다. 이 총리는 최근 서울 종로구의 아파트를 전세 계약을 하는 등 서울 종로에서의 총선 출마를 위한 사전 작업에 들어갔다. Tag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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