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신문=송하식 기자] 박종권 고양미래도시연구소 소장(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광주를 방문해 “빛고을 광주는 민주주의 발전과 성장에 남다른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을 위한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도움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소장은 이날 광주 북구의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을 방문해 6.10 민주항쟁 당시 숨진 이한열 열사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외부로 알린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 묘역 등을 참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는 포장된 큰 그림이 아닌 밑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며 “제21대 국회와 국회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처럼 아래에서부터 올라와야 한다는 뜻에서 대한민국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를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