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권오헌 기자]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논산의 딸기를 가득 넣은 논산딸기빵이 18일 시식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출시했다.

논산딸기빵은 앙금에 동결 건조시킨 딸기를 이용해 만든 빵이며, 빵의 유통기한은 3개월이라는 점이 색다른 딸기빵의 매력이다.

논산딸기빵의 탄생은 2019년 1월 농업회사법인(주)논산딸기빵 김재광 대표는 논산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논산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딸기모양의 빵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논산딸기축제는 1년에 한번 열리지만, 1년 365일 딸기 향과 맛을 그대로 전 국민들에게 선물하고자 딸기빵을 출시하게 되었다.

온라인, 오프라인을 이용해 구매할 수 있는 딸기빵은 연중 판매할 수 있으며, 논산 딸기농가에서 재배한 딸기를 이용해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재광 대표는 “50여넌 역사를 자랑하는 품질 좋은 논산딸기를 동결 건조하여 그대로 담은 상큼 달콤한 딸기모양 만주(화과자)이며, 보존료가 들어가지 않고 포장소재개발 등 특수 레시피로 실온보관 유통기간 3개월이라서 믿고 먹을 수 있는 빵이다.”라고 제품을 강조했다.

또한, “1년 동안 노력한 만큼 전 국민이 집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논산딸기빵은 예약주문이며, 미리 주문해야 그 맛을 느낄 수 있다.(주문 후 3일정도 예상)

논산딸기빵에 궁금한 점은 논산시 시민로 210번지 31-1(041-735-5522 시청역)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