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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논산 지역 어린이집 80개소 오는 3월8일 ‘휴원’: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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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논산 지역 어린이집 80개소 오는 3월8일 ‘휴원’

-. 가족돌봄 휴가·육아기 근로단축 사용 가능.-.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보육공백 최소화.

권오헌 기자 | 기사입력 2020/02/26 [13:33]

【사회】논산 지역 어린이집 80개소 오는 3월8일 ‘휴원’

-. 가족돌봄 휴가·육아기 근로단축 사용 가능.-.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보육공백 최소화.

권오헌 기자 | 입력 : 2020/02/26 [13:33]
논산시 어린이집 오는 8일까지 휴원
논산시 어린이집 오는 8일까지 휴원

[세종경제=권오헌 기자]논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예방을 위해 논산 지역 어린이집이 지난 25일부터 3월 8일까지 휴원하기로 했다. 그러나 보육교사를 배치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논산시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휴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원기간은 25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이며, 시는 휴원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이나 가정양육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어린이집 교사들을 정상 출근시켜 희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긴급 보육 돌봄을 실시한다.

어린이집 휴원으로 결석한 아동의 경우 출석을 인정하고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긴급보육을 사용하는 사유에는 제한을 두지 않고 어린이집은 긴급보육 계획을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안내해야 한다.

논산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휴원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이다.”라며. “개인 예방수칙과 행동수칙도 꼭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학기를 맞아 자녀 돌봄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련 기관과 협의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정에서 양육하는 동안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여부를 면밀히 관찰하여 증상 발현 시 즉시 보건소(041-746-8003, 8030, 8032, 8033, 8039, 8095)및 1339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치원과 초중고, 여기에 어린이집과 학원들까지 급작스레 휴원하면서 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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