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권오헌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천명을 넘기는 등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혈액 공급이 부족해지자 경찰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혈액 수급 상황 악화에 따라 3일 논산경찰서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함께 단체 헌혈에 나섰다. 장창우 서장은 “논산경찰서 직원들의 헌혈 동참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 바라고,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예방활동에도 경찰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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