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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국제로타리 3680지구 2020-21년 지역별 임원 클럽회장, 총무 간담회 개최.-. 국제로타리 3680지구 10지역 회장, 총무 간담회-. 6월 26일 3680지구 총재 취임, “지금은 총재 역할 준비 중”-. “봉사는 매력적인 중독, 로타리 없는 인생 생각할 수 없어”[세종경제=권오헌 기자]“로타리 회원들과 상호 존경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로타리의 품격을 높이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차기총재 와송 김영삼)는 지난 6일 오후 5시 30분 한우명가 2층에서 논산 10지역 대표, 차기회장, 총무 지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0-2021년도 국제로터리 3680지구 김영삼 차기총재 지구목표, 운영방침 및 중점 목표에 대한 지역별 차기회장단과 상호 협조를 다짐하고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분야의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RI 차기 회장의 테마는 ‘로타리, 기회의 문(Rotary Opens Opportunities)’이고, 김영삼 차기 총재의 지구자세는 ‘소통은 신뢰로 / 목표는 간절함으로 / 소임은 분명함으로 / 혁신은 나로부터’이다. RI 차기 회장의 테마와 김 차기 총재의 테마가 묘하게 잘 어울린다. 로타리는 기회의 문을 열고, 그 기회의 문을 여는 원동력이 소통과 신로 그리고 혁신으로 승화된 우정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때문이다. 김영삼 차기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1월 17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차기 총재 교육을 받고 왔다. 요즘 저와 1년간 같이 활동할 분들을 만나느라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다.”며,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조금 쉬고 있지만. RI 차기 회장의 테마를 전파하고, 또 저의 철학과 실천과제들을 설명하고 이해시키고 있어요. 총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기간이라 보시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봉사를 하고자 들어온 사람들이다.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마다하지 않겠다. 10지역에서도 많은 협조 부탁한다.”고 밝혔다. 정창영 10지역 대표는 “그동안 로타리클럽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기부로 지역사회를 밝게 비춰주는 역할을 해왔다. 이제 김영삼 총재와 더불어 논산 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갖고 보살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회원 4000명 시대, 재단 100만불 시대, 봉사활동, 회원교육, 장학문화재단, 로타리 홍보 등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국제로타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훌륭한 봉사클럽인 로타리는 지난 1905년 2월 23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시에서 젊은 변호사 폴 P. 해리스에 의해 최초의 로타리클럽이 창립돼 114년 역사를 지니고 있다. 현재는 114년 역사와 200개 이상의 국가에 123만 명의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다 함께 힘을 합해 인도주의 봉사와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는 국제 봉사단체이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10지역은 논산, 강경, 황산, 놀뫼, 계룡, 계룡 아띠, 강경 나누리, 새나래, 강경 제일RC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지역별 간담회에는 김영삼 3680지구 차기총재, 정창영 10지역대표, 강경규 총재특별대표, 김채홍 사무총장, 조정구 지역사무국장, 지구 임원 및 10지역 차기회장, 총무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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