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권오헌 기자]논산시(주)원플러스홈닥터크린하우스(대표 조현기)는 지난 11일 논산제일어린이집(원장 김종윤)을 방문해 교실 13, 화장실 9, 체육실, 복도, 주방에 이르기까지 재능기부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방역 전문 업체들이 때 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논산의 한 방역업체가 수익을 포기하고 취약 계층 아동들이 모이는 어린이집을 돌아다니며, 무료 방역 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조현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는 이때에 취약계층이 이용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꾸준한 소독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원장은 “어린이집은 정기적으로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소독관리를 하고 있으며 논산보건사업으로 매월 장난감소독을 함께 병행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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