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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충청권  후보 지원 나선 이낙연 "충청발전 적극 지원"

신수용 대기자 이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4/10 [13:15]

【4.15】충청권  후보 지원 나선 이낙연 "충청발전 적극 지원"

신수용 대기자 이은숙 기자 | 입력 : 2020/04/10 [13:15]

[세종경제= 신수용 대기자 이은숙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은 10일 충청 지역을 골며 민주당 후보들의 유세지원을 했다.

그가 4.15 총선기간  충청 지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전 동구 중앙시장에서 동구 장철민,중구 황운하,대덕구 박영순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은 10일 충청 지역을 골며 민주당 후보들의 유세지원을 했다.[사진=문진석 후보 페이스북 켑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은 10일 충청 지역을 골며 민주당 후보들의 유세지원을 했다.[사진=황운하 후보 페이스북 켑처]

그는 "대전의 동구·중구·대덕구는 원도심이며 새로운 발전이 필요하다"라며 "그것을 추진할 지도자도 새로운 사람이 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이들 세 사람의 신임을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린다"고 말했다. 

 각 후보에 대해 그는 "두루 알고 둥글둥글 성격도 좋은 청년"(장철민), "신념과 실천력을 갖춘 아주 보기 드문 지도자"(황운하), "시민 속에서 성장해온 현장 밀착형 인재"(박용순)라며 소개했다. 

그는 대전의 현안인 혁신도시 유치, 의약·바이오산업 육성, 대전의료원 설립, 공공기관 이전 등 지역 공약을 나열한 뒤, "충분한 실현 가능성을 갖고 있다. 저도 세 분이 그 약속을 이행하는 과정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다짐 드린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가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하고 바이오·의약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다"라면서 "코로나가 남긴 교훈을 앞장서 실현할 곳이 대전이라 굳게 믿고 그렇게 되도록 저도 세 분의 지도자와 함께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은 10일 충청 지역을 골며 민주당 후보들의 유세지원을 했다.[사진=문진석 후보 페이스북 켑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은 10일 충청 지역을 골며 민주당 후보들의 유세지원을 했다.[사진=문진석 후보 페이스북 켑처]

 

이 위원장은 중국 우한교민들을 임시 거처로 집단수용했던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 주민들에대해  "아산과 진천의 아량이 지금 세계가 칭찬해 마지않는 한국사회의 가장 안정되고 성숙한 코로나 대처의 기원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앞서 그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서 천안갑 문진석, 천안을 박완주, 천안병 이정문 후보, 천안시장 한태선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올라 전열을 다졌다. 

그는 .오후에 충북 지역으로 가서 보은·옥천·영동·괴산에 출마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후보를 지원한뒤 점심도 함께했다.

이어 충남 논산·계룡·금산(김종민 후보), 공주·부여·청양(박수현 후보)의 후보들에 대한 유세를 통해 중앙당 공약과 정책을 소개하며 지원유세를 이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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