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 윤석민 기자]15일 치러진 제21대 총선 관련 지상파 3사의 방송 출구조사 결과 충청권 28곳 중에 세종2곳등 12곳에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오후 6시 15분에 발표된 한국방송협회와 방송3사(KBS·MBC·SBS)로 구성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사전투표를 합하지 않은 상태에서 출구조사분석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방송 출구조사결과, 7석이 있는 대전의 경우 민주당 현역의원 지역구인 ▲대전서갑 박병석 ▲서을 박범계▲ 유성갑 조승래▲ 유성을 이상민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나 대전의 통합당 현역의원 지역구인 ▲ 동구(장철민vs 이장우)▲중구(황운하vs이은권)▲ 대덕구(박영순vs정용기) 3곳은 경합이 예상됐다. 2석인 세종은 갑구에 민주당 홍성국, 민주당 을구 강준현후보 모두 당선이 유력시됐다. 충남은 총 11석 중 민주당이 ▲천안을박완주▲천안병 이정문▲아산을 강훈식▲당진시 어기구후보등 4곳에서, 통합당은 3석으로 ▲아산갑 이명수▲공주·부여·청양 정진석▲서산·태안 성일종이며 경합 지역 4곳은 ▲천안갑(문진석vs신범철)▲ 논산·계룡·금산(김종민vs 박우석) ▲홍성·예산(김학민vs 홍문표)▲ 보령·서천(나소열vs 김태흠)은 경합지역으로 분류됐다. 충북은 8석 중 민주당이 2석 ▲청주흥덕구 도종환▲ 청주청원구 변재일후보가 통합당은 3석 ▲제천·단양군 엄태영, ▲충주시 이종배▲ 보은·옥천·영동·괴산군 박덕흠이 우세할 것으로 로 예측됐다. 경합지역은 3곳으로 ▲청주상당구(정정순 vs윤갑근) ▲ 청주서원구(이장섭vs 최현호) ▲ 증평·진천·음성군(임호선vs 경대수)이었다.한편 이번 출구조사는 선거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300여 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51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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