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권오헌 기자]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귀농 농업창업 및 농림축산식품부 주택구입지원사업의 사후관리 일환으로 귀농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실행자 265명 중 현재까지 영농에 참여하고 있는 244명으로, 조사는 전화와 대면으로 이뤄졌다. 조사항목은 ▲영농작목 ▲영농규모 ▲융자현황 ▲농업수익 ▲농촌생활만족도 및 애로사항 등으로, 응답자의 90% 이상이 농촌생활에 있어 대체적으로 평균 이상의 만족도를 느낀다고 대답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영농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인을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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