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권오헌 기자]충남 계룡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홍보에 나섰다. 시는 일상과 방역이 공존하는 생활 방역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음식점, 카페, 이·미용업소, 목욕장업 등을 대상으로 업종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공문발송하고, 관련 단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문자발송, 위생 점검 등 지속적인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또 일반음식점 160개소에 방역 지침을 안내하는 테이블 셋팅지 12만장을 제작해 배부했다. 시는 새로운 일상에 맞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지키기 ▴종사자 마스크 쓰기 ▴일정거리 두고 식사하기 ▴개인접시에 음식 덜어먹기 ▴출입구 손잡이 등 영업장 매일 소독하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