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권오헌 기자]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에서 관내 홀몸어르신 자살예방 공감확산을 위한 후원결연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는 읍·면·동별 3명의 생활개선회원과 홀몸 어르신 간 후원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방문으로 이미용 봉사 및 말벗봉사 등을 실시하며,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자살예방 공감대 확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제마스크 제작에 직접 나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마스크, 쌀국수 등을 개별 포장해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 45명에게 전달했다. 이미숙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역농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께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의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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