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권오헌 기자]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9일 드론을 활용하여 순찰 중 산림인접지역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여 소각행위 현장을 드론으로 확인해 관계자에게 계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서 보유한 소방드론은 범위가 넓은 현장에서 신속하고 입체적인 상황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산불 예방순찰 뿐만이 아니라 화재 시 현장에서 인명검색 및 요구조자 위치 등을 효율적으로 파악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소각행위를 한 관계자에게 봄철 부주의 화재예방과 산불화재예방에 대해 안내하며 산림인접지역에서 소각행위금지를 계도했다. 한편 소방서는 항공안전법에 규정된 준수사항을 지키며 소방청의 무인비행장치 운용규정에 따라 드론을 안전하게 활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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