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권오헌 기자]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회장 김희순)는 지난 21일 2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백마강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활동 전 체온체크 실시,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과 회원별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모여 백마강 주변(정동배수장~백제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맑고 깨끗한 백마강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희순 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연정화 활동을 위해 함께 모인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봉사를 통해 앞으로도 청정 부여 이미지에 맞는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