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충남연합회, 깨끗한 탑정호 만들기 앞장.
수중정화활동 및 아름다운 탑정호 만들기.깨끗한 바다환경을 살리자.2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
권오헌 기자 | 입력 : 2020/07/26 [12:50]
[세종경제=권오헌 기자]“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피와 땀으로 뭉친 옛 전우들의 힘과 능력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바치겠습니다.” 해병대를 전역한 옛 전우들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자발적으로 모여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호평 받고 있다. 이들은 깨끗한 충남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사)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회장 김광종) 회원들이다. 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는 26일 오전 10시 각 지회 회원, 학생 등 150여명과 함께 논산 탑정호에서 해병대전우회 논산시지회(회장 장호진)의 협조를 받아 ‘2020년 강ㆍ하천 수중정화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광종 연합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도 해병전우회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귀중한 인명을 구하고 각종 재난을 예방하는 데 앞장서는 등 투철한 봉사정신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내 고장의 환경과 재난은 내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지역의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자원봉사활동 영역을 넓혀 진정한 시민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장호진 해병전우회 논산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준 시·군 전우회원 등과 관내 전우회원,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 살리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더 맑고 깨끗한 탑정호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우회 대원들은 탑정호에서 자체 보유한 인명구조 보트와 스쿠버 장비를 동원해 해병대 현역시절 익힌 익숙한 솜씨로 수중에 쌓인 각종 수중오염 물질과 부유물을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도보로 갈수 없는 수변지역의 각종 부유물을 다수의 전우회 대원들이 인명구조 보트로 이동, 수변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동시에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종 연합회장, 장호진 논산시지회장, 박승용 논산시의회 의원, 이대연 부여군의회 부의장, 김윤진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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