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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수해 ‘심각’, 도움 손길 절실

로타리안 수해복구에 팔 걷어붙였다.주말에 아이와 함께 자원봉사 어때요!

권오헌 기자 | 기사입력 2020/08/11 [10:18]

금산군 수해 ‘심각’, 도움 손길 절실

로타리안 수해복구에 팔 걷어붙였다.주말에 아이와 함께 자원봉사 어때요!

권오헌 기자 | 입력 : 2020/08/11 [10:18]
금산군의 수해복구 현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국제로타리3680지구 11지역 로타리안들이 수해복구에 팔을 걷어붙였다. / 권오헌 기자
금산군의 수해복구 현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국제로타리3680지구 11지역 로타리안들이 수해복구에 팔을 걷어붙였다. / 권오헌 기자

[세종경제=권오헌 기자]국제로타리3680 11지역(대표 배복희)은 지난 10일 금산군 제원면, 부리면과 금산군 관내 수해 피해 복구에 나섰다.

용담댐 방류로 금산군 제원면·부리면 등지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금산군의 수해복구 현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국제로타리3680지구 11지역 로타리안들이 수해복구에 팔을 걷어붙였다. / 권오헌 기자
금산군의 수해복구 현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국제로타리3680지구 11지역 로타리안들이 수해복구에 팔을 걷어붙였다. / 권오헌 기자

용담댐 수문방류는 지난 7일 초당 700톤으로 시작해 8일 최고 초당 2900톤을 방류했으며 10일 현재 초당 1500톤 방류가 계속되고 있다.

댐 방류로 인한 금산군의 침수피해 지역은 ▲제원면 제원리, 대산리, 저곡리, 용화리, 천내리 일원 ▲부리면 어재리, 평촌리, 예미리, 수통리 일원이다. 특히 부리면 방우리는 진입로가 유실돼 마을이 고립됐다.

금산군의 수해복구 현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국제로타리3680지구 11지역 로타리안들이 수해복구에 팔을 걷어붙였다. / 권오헌 기자
금산군의 수해복구 현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국제로타리3680지구 11지역 로타리안들이 수해복구에 팔을 걷어붙였다. / 권오헌 기자

지난 9일까지 조사된 피해현황을 살펴보면 조정천, 천황천, 금강 무지개다리 하류 제방 및 제방도로, 촛대바위 옆 마을진입로가 유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배복희 대표는 “피해복구 장비와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미력한 힘이나마 수해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제로타리3680지구 11지역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산군의 수해복구 현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국제로타리3680지구 11지역 로타리안들이 수해복구에 팔을 걷어붙였다. / 권오헌 기자
금산군의 수해복구 현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국제로타리3680지구 11지역 로타리안들이 수해복구에 팔을 걷어붙였다. / 권오헌 기자

한진안 금산미향로타리클럽 회장은 국제로타리3680지구 밴드를 통해 “현장은 생각보다 훨씬 처참하다.”며, “로타리안들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 도움 주실 수 있는 클럽들은 연락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금산군의 수해복구 현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국제로타리3680지구 11지역 로타리안들이 수해복구에 팔을 걷어붙였다. / 권오헌 기자
금산군의 수해복구 현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국제로타리3680지구 11지역 로타리안들이 수해복구에 팔을 걷어붙였다. / 권오헌 기자

힘없이 찢겨 나간 도로 아스팔트 옆에는 침수된 주택에서 꺼낸 가전제품과 집기류들이 즐비 피해 주민들은 복구도 제대로 못 한 상황에서 밤사이 또다시 충청지역에 최대 200mm의 폭우가 예보되자 그야말로 망연자실한 모습이다.

금산군의 수해복구 현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국제로타리3680지구 11지역 로타리안들이 수해복구에 팔을 걷어붙였다. / 권오헌 기자
금산군의 수해복구 현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국제로타리3680지구 11지역 로타리안들이 수해복구에 팔을 걷어붙였다. / 권오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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