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권오헌 기자]논산시의회(의장 구본선)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16회 임시회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재 확산을 막기 위해 관계공무원 출석을 최소화 했으며, 코로나19 방역과 태풍 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출석을 제한했다. 이번 회기는 9월3일까지 3일간이며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한 2개 상임위원회는 제출된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의회운영위원회의 경우 논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논산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논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 한다. 또한, 논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논산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 논산시 돈암서원 한옥마을 시설운영 및 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논산시 택시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논산시 자동차대여사업 등록기준 대수에 관한 조례안, 논산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구본선 의장은 개회사에서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첫 회기를 맞는 만큼 새로운 역할에 충실하며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극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므로 대면회의 최소화 및 회의 참석 인원 제한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회기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집행부와는 논산시정을 운영하는 수레의 양 바퀴로서 서로 견제와 균형을 적절히 이뤄가겠다며, 잘못된 정책과 행정에 대해서는 질책하고 견제하면서도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동반자의 입장에서 논산시의 행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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