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법무부, (사)전국자원봉사연맹과 '야간 청소년 범죄 예방' 업무 협약관리 감독 강화와 함께 정신·심리적 상담 필요.야간 청소년 범죄, 근본적 원인 해결부터 시작합니다.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국장 강호성)과 (사)전국자원봉사연맹(사무총장 안천웅)은 2일 청소년 범죄의 심각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야간 시간 청소년 범죄 예방 및 근본적 원인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언텍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정신질환을 가진 보호관찰청소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상당수는 가정폭력, 방임 등 성장기 부정적 경험으로 인한 심리적 문제를 지니고 있어 청소년 범죄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이를 치유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법무부는 소년보호혁신위원회 권고에 따라 고위험대상자 및 외출제한명령대상자에 대해 상담전문가와 연계한 콜코칭*과 심리상담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이 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법무부와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은 보호관찰청소년 원호, 소년원생 특별교육 등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권오헌 기자]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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