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추미애 의혹'.... "20대+남" 큰 폭 하락,:세종경제신문
로고

'추미애 의혹'.... "20대+남" 큰 폭 하락,

리얼미터, 민주당-국민의힘, 한달만 오차 안으로

김근식 대기자 | 기사입력 2020/09/10 [11:17]

'추미애 의혹'.... "20대+남" 큰 폭 하락,

리얼미터, 민주당-국민의힘, 한달만 오차 안으로

김근식 대기자 | 입력 : 2020/09/10 [11:17]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동반 하락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격차는 한달 만에 오차 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전국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4%포인트 내린 45.7%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문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49.5%, 1.4%포인트 올라 2주째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3.8%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내로 좁혀졌다. 모름·무응답은 1.0%포인트 오른 4.8%였다.

리얼미터는 조사 기간동안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과 윤영찬 민주당 의원의 '카카오 메시지' 공방, 전 국민 통신비 지원 논란 등이 확산하면서 지지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추미애 아들 병역 관련 논란이 지속되면서 20대(5.7%)·남성(9.0%)·학생(10.6%)에서 큰폭의 하락세가 나타났다. 

또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7.7%포인트,36.0%), 대구·경북(4.1%포인트, 34.3%)이 하락했고 경기·인천(3.1%포인트, 48.5%)에서도 떨어졌다.

정당 지지도를 보면, 민주당은 4.1%포인트 하락한 33.7%, 국민의힘은 1.8%포인트 상승한 32.8%를 각각 기록했다. 두 당의 격차는 0.9%포인트로, 4주 만에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민주당 지지도는 대부분 계층에서 하락했지만, 문 대통령 지지율과 마찬가지로 남성(8.9%포인트, 29.9%)과 학생(6.5%포인트, 20.9%)에서 크게 내려갔다.

반면에 국민의힘은 남성(3.7%포인트, 37.1%), 20(8.9%포인트, 36.4%), 학생(7.1%포인트, 34.6%)에서 나란히 상승세를 탔다..

이번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리얼미터, 여론조사, 국정지지도, 추미애, 정당지지도 관련기사목록
포토/영상
이동
메인사진
무제2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