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07시 현재 제주도, 제주앞바다, 제주도 남쪽먼바다에 태풍경보가 발효되고 강풍과 높은 파도로 시설물 등 많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과 재산피해 및 국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9일 08시 부터 비상 2단계 근무체제로 격상하였다. 9일 03시 현재 서귀포 남쪽 약 490㎞ 해상에서 매시 23㎞속도로 북북동방향으로 진행 중이다. 중대본에서는 오늘과 내일 태풍의 직․간접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 경남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이상의 강한비와 태풍에 의한 강한바람으로 해안가 저지대, 갯바위 낚시, 방파제 등 해안가에서 너울성 파도에 의한 피해가 우려됨으로 출입금지 할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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