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24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 시는 치매극복 주간을 지정, 유아부터 일반 시민까지 참여하는 ▲유아인식개선 인형극 동영상 배포·상영 ▲치매극복의 날 기념 SNS홍보 ▲치매극복 희망 메시지 이벤트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큰 힘이 된다”며 “치매극복의 날 행사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관련 상담 및 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인지건강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돕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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