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금지곡을 모아 부르는 '제1회 금지가요 온라인 가요제'가 열린다. 파인아트 컴퍼니 류찬 대표는 "당시 금지 됐던 명곡들을 재조명 하는 계기를 갖고자 하는 의미로 '제1회 금지가요 온라인 가요제'를 개최 한다"고 6일 밝혔다. 예선 참여곡은 아침이슬,님은 먼곳에,미인,간다고 하지마오,고래사냥,아름다운 강산,한잔의 추억,빗속의 여인,사노라면,그때 그사람,님아 총 11곡이다. 이중 한 곡을 선정 할 수 있으며, 심사기준은 원곡을 최대한 잘 살려 표현한 뮤지션과 가창력, 가사 전달력과 감정표현 등이다. 본선 일정이 변경되면 오는 14~15일까지 심의를 거친뒤 총 3명을 선정, 10월 17일 수상자의 공연과 시상식 장면을 유튜브 영상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 까지 가요제 홈페이지와 이메일 (mailto:roochan4743@naver.com)을 통해 할수 있으며,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한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10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하고 2021년 개봉 예정인 영화 '금지가요(영화감독,계윤식)' OST 참여 혜택을 받는다. 우수상에는 상금 50만 원과 상장을, 장려상에는 상금 30만 원과 상장을 각각 수여한다. 심사위원은 파인아트 컴퍼니의 류찬 대표와,유영선 작곡가,계윤식 영화감독이 심사를 맡는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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