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신규확진 600명대....9개월여만...1차 대유행 수준일상 n차 감염 확산....주말 상황보고 방역 강화 검토4일(0시 기준) 코로나 국내 확진자는 629명이 늘어 누적 3만6천332명이 됐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 2일 511명, 3일 540명에 이어 이날 600명대를 기록했다. 600명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월3일(600명) 이후 9개월여만이다. 일상 곳곳에서 `n차 감염`이 확산하며 1차 대유행 수준(2월29일 909명)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 629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00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536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든 116명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주말까지의 상황을 봐가면서 추가적인 방역 조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경남도청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잠시 주춤하던 코로나 확진자 수가 다시 늘고 있어 위기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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