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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수지, 16세(적자 최대)->45세(흑자 정점)->59세(적자 전환)

0~27세 적자...출산율 직격탄

김근식 대기자 | 기사입력 2020/12/07 [15:45]

생애수지, 16세(적자 최대)->45세(흑자 정점)->59세(적자 전환)

0~27세 적자...출산율 직격탄

김근식 대기자 | 입력 : 2020/12/07 [15:45]
(자료=통계청 제공)
(자료=통계청 제공)

우리나라 국민의 생애주기 수지는 연령증가에 따라 적자흑자적자순서의 3단계로 구조로, 16세에 최대 적자, 45세에 흑자 정점, 그리고 59세에 적자로 돌아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17년 국민이전계정 결과'에 따르면, 0세부터 27세까지는 소비가 노동소득보다 많아 적자가 발생한다.

적자는 16세 때 3215만원으로 최고치를 보이는데, 노동소득은 0원이지만 소비가 3215만원으로 생애주기 중 최대이기 때문이다.

28세부터 58세까지는 노동소득이 소비보다 많은 흑자 인생이 이어진다.

흑자는 45세 때 1484만원으로 가장 많다. 노동소득이 3354만원으로 정점을 찍는데 비해 소비는 1870만원으로 그치는데 따른 것이다.

통계청 발표에서 특히 0~27세까지 적자가 이어진다는 것은 결국 부모가 자녀에 대해 육아부터 취업으로 사회에 진출하기 전까지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돼, 우리나라 출산율이 내려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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