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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신규 확진 686명....서울 특별상황실 설치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검사 확대 등 전방위 대응 강도 상향

김근식 대기자 | 기사입력 2020/12/09 [10:22]

[9일]신규 확진 686명....서울 특별상황실 설치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검사 확대 등 전방위 대응 강도 상향

김근식 대기자 | 입력 : 2020/12/09 [10:22]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서울 특별 상황실 설치와 검사 확대 등 대응 수위를  최대한 높여나가기로 했다.  사진 중대본 회의에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서울 특별 상황실 설치와 검사 확대 등 대응 수위를 최대한 높여나가기로 했다. 사진 중대본 회의에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

9(0시 기준) 코로나 국내 확진자는 686명 늘어 누적 39432명이 됐다.

이날 686명은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정점(229, 909) 이후 284일 만에 최다 기록이고 역대 2번째다.

최근 6~8일 사이에 코로나 양성률이 이전 2%대 이하에서 4%대로 급격히 올라 방역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정부는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지만 3단계 상향도 검토하고 있다.

또 수도권에 특별 상황실을 설치해 대응 수준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9일 신규 확진자 686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662, 해외유입 24명이다.

지역을 보면 서울 264, 경기 214, 인천 46명 등 수도권이 524명이다.

비 수도권에서는 경남이 3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충북 24, 부산 20, 울산 14, 전북 12, 대전 10, 광주 9, 강원 5, 충남·경북 4, 대구 3, 전남·제주 각 2, 세종 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556(치명률 1.41%)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난 1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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