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경의중앙선 백마역 근처 풍동2지구의 모습이 확 바뀔 전망이다.

YS개발과 포스코건설(시공예정사)은 지난 4월 2일 주택홍보관을 열고 일산 풍동2지구에 총 4,800여 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인 ‘더 데이엔뷰-일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YS개발은 포스코건설(시공예정사)과 함께 이곳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같은 주거시설은 물론이고, 업무시설이나 판매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함께 조성해 자족 여건을 갖춘 하나의 미니신도시로 개발하겠다고 밝혀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2지구는 일산동구 풍동 1183번지 일원을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크게 A-1블록, A-2블록, A-4블록으로 구분되어 개발되며, 일대에는 아파트, 오피스텔, 공동주택 등을 합해 총 4,8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업무 및 판매시설과 다목적 문화공간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특히 송도신도시 건설의 주역인 포스코건설(예정)이 시공에 참여하는 만큼 이에 따른 프리미엄 효과도 기대된다.

와이에스디엔씨 위종식 총괄사업본부장은 “풍동2지구는 GTX, 서해선 등 일산의 핵심 개발사업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로 미래가치 또한 풍부한 것이 장점”이라며 “이 밖에도 주변에는 각종 생활인프라가 이미 형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는 만큼, 금번에 선보이는 더 데이엔뷰-일산은 벌써부터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 풍동2지구와 이곳에 조성되는 더 데이엔뷰-일산은 일산이 자랑하는 다양한 미래가치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먼저 경의중앙선 백마역 역세권 단지로, 향후 이곳에 개통될 서해선(대곡-소사선_2023년 예정_공사중)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또 백마역을 이용하면 3호선 대곡역까지 2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어 GTX-A노선(2023년 예정_공사중)의 이용도 수월하다. 이에 단지에서는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현재 추진 중에 있는 트램 노선(계획)과, 고양선(계획)의 예정역 입지도 가까워 더욱 편리한 교통환경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고양IC가 인접해 자차 이용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며, 추후에는 3기 신도시인 고양창릉지구 개발과 함께 추진 중인 ‘대곡~고양시청 신교통수단 신설’, ‘고양시청~식사지구 신교통수단’, ‘일산~서오릉로 연결도로’ 등의 광역교통 계획 수혜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