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5일 기준금리를 0.50%로 동결했다. 11개월째 최저 금리 수준을 이어가게 됐다. 금통위는 코로나 글로벌 확산이 시작된 지난해 3월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연 0.75%로 낮추데 이어 다시 5월에 연 0.50%까지 인하했다.. 코로나 지속으로 인한 경제여건 불확실성으로 주요국이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한국은행 금리 동결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5월 27일에 열린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