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워싱턴에 도착했다.
한미 정상회담은 우리 시간으로 22일 새벽에 이뤄진다.
문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지난 2019년 9월에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백신 물량 확보 등이 핵심 의제가 될 전망이다.
또 미국이 추구하는 반도체 자체 공급망 확보와 관련한 협력도 주요 관심사다.
이와함께 미국이 주도하는 쿼드 확대 방안도 어떤 수준에서 논의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