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711명 늘어 누적 16만795명이다. 전날(743명)보다 32명 줄었지만 주말을 포함해 사흘째 7백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일요일 확진자(발표기준 월요일) 기준으로 711명은 지난 1월 4일(1천20명) 이후 26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44명, 해외유입이 6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천28명(치명률 1.26%)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한 방송 인터뷰에서 "표본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하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국내 환자가 100명 발생했다고 하면 델타 변이는 7명 내외"라며 "현재 델타 변이가 속도 면에서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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