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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홍영 검사 폭행' 김대현 前부장검사....징역 1년

송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7/06 [14:32]

'故김홍영 검사 폭행' 김대현 前부장검사....징역 1년

송승환 기자 | 입력 : 2021/07/06 [14:32]
2016년 김홍영 검사가  숨지게 직전 친구들에게 털어놓은 카톡메시지 캡쳐.
2016년 김홍영 검사가 숨지게 직전 친구들에게 털어놓은 카톡메시지 캡쳐.

 

() 김홍영(사법연수원 41) 검사를 폭행해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김대현(52·27) 전 부장검사가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김준혁 판사는 6일 폭행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부장검사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다만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며 김 전 부장검사를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

김 전 부장검사는 서울남부지검에 근무하던 2016354차례 김홍영 검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검사는 그해 5월 업무로 인한 부담감과 압박감을 토로하는 유서를 남기고 33세의 나이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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