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1천600명 늘어 누적 17만3천511명이다. 전날(1천615명)보다 15명 줄었으나 이틀 연속 1천600명대를 이어갔다.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다.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가 지난해 초 '1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400명대를 기록하고, 전체 비중도 30%에 육박하며 4차 대유행이 전국화하는 양상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555명, 해외유입이 45명이다. 수도권 1천98명(70.6%), 비수도권 457명(29.4%)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천50명(치명률 1.1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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