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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국민의힘 전격 입당...윤석열, 반기문 전 총장 예방

김근식 기자 | 기사입력 2021/07/15 [13:21]

최재형, 국민의힘 전격 입당...윤석열, 반기문 전 총장 예방

김근식 기자 | 입력 : 2021/07/15 [13:21]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입당식을 가졌다.(왼쪽부터 김기현  원내대표, 최 전원장, 이준석 대표, 박진 의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입당식을 가졌다.(왼쪽부터 김기현  원내대표, 최 전원장, 이준석 대표, 박진 의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다.

지난달 28일 사퇴 이후 17일 만이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를 찾아 이준석 대표 등 지도부를 면담한 뒤 입당 행사를 가졌다.

최 전 원장은 "온 국민이 고통받고 있는 현실에서 가장 중요한 명제인 '정권교체'를 이루는 중심은 역시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돼야 된다고 판단했다"고 입당 이유를 밝혔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있는 반기문재단으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예방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있는 반기문재단으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예방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장외에서 대선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 전 원장의 입당으로 국민의힘 대선 및 경선 구도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예방하고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윤 전 총장은 서울 종로구 반기문재단으로 반 전 UN 사무총장을 예방해 진즉에 찾아뵙고 가르침도 받고 해야 되는데 많이 늦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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