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여론조사전문기관 공동 NBS(전국지표조사,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7월 3주차(19~21일)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지사 29%, 윤석열 전총장 19%,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대표는 14%로 나타났다.
전주와 비교할때 이 지사 지지율은 1%p 상승한 반면 윤 전 총장은 1%p 하락했고 이 대표는 지난주와 같다.
이에 따라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은 8%p로 오차범위 밖으로 격차가 벌어졌고, 윤 전 총장과 이 전 대표의 격차는 5%p로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이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4%), 최재형 전 감사원장·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2%), 심상정 정의당 의원·정세균 전 국무총리·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1%) 순이다..
대선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 이 전 대표 모두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지사 46%, 윤석열 전 총장 33%다.
이 전 대표와 윤 전 총장의 대결에서도 이 전 대표가 앞섰다. 이 전 대표는 42%, 윤 전 총장 34%로 8%p 차이가 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엠브레인퍼블릭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