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식품의약국(FDA)가 23일(현지시간)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정식 승인했다.
FDA는 지난해 12월 긴급 사용을 승인했던 화이자사의 코로나 백신에 대해 16세 이상 사용을 정식 승인했다.
이는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 생산 공정에 관한 기준을 충족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정식 승인에 맞춰 미국인의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화이자 백신 정식 승인에 따라 세계적으로 백신 불신을 줄이고 접종률을 끌어올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