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5%에서 4.0%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5월 전망한 3.5%에서 0.5%p 높아진 수치로, 무디스는 "전자 제품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강해 우리나라가 수혜를 입고 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무디는 또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3.0%에서 3.2%로 올리면서 경제 성장 저망은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일정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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