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14일(현지시간)사진·동영상 촬영 기능이 강화된 신형 '아이폰 13'을 공개했다.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애플파크에서 스트리밍으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 13 미니와 아이폰 13 프로 등 4개 모델을 출시하기로 했다. 아이폰 13은 외관상 큰 변화를 주지는 않는 대신 내부 설계를 전면 새로 디자인해 배터리를 키우고, 효율성이 높은 신형 칩 'A15 바이오닉'을 탑재하면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간 통합성을 높여 배터리 수명을 늘렸다. 아이폰 13 시리즈는 10월 8일부터 국내에서 판매된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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