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캠프 최지현 수석부대변인이 “정부는 코로나19 의료진이 지속가능한 의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과학적으로 바꾸고, 의료진 처우 개선방안도 즉각 마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최 수석부대변인은 20일 논평을 내고 “연휴기간 중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보건소와 대중교통 요충지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선 의료진들이 쉬지 않고 일하고 있다”며 “하지만 의료진들의 노고에 대해 정부는 합당한 처우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의료인들의 헌신과 봉사에 기대는 방역체계를 언제까지 운영할 것인지 정부에 묻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가 국내로 유입된지 1년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방역시스템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정비하지 못한 정부에 대한 의료인들의 불만은 쌓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본인과 가족의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 이상을 묵묵히 헌신적으로 일해 온 의료인들께 국민의힘 윤석열 예비후보는 경의를 표하고 감사인사를 드린 바 있다”며 “의료인들의 노고에 걸맞는 처우를 해드려서 그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도 한 바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수석부대변인은 “코로나 확산을 막고 확진자들을 조속히 치료하는 일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정부도 발상을 바꿔야 한다”며 “윤 후보가 강조한 것처럼 의료진이 보람을 느끼면서 지속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정부는 방역체계를 보다 과학적으로 바꾸고, 의료인들에 대한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즉각 마련해야 할 것이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다음은 윤석열 국민캠프 최지현 수석부대변인 논평 전문이다. ■ 정부는 코로나19 의료진이 지속가능한 의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과학적으로 바꾸고, 의료진 처우 개선방안도 즉각 마련해야 한다.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05명으로 역대 일요일 중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추석 연휴를 맞이한 국민들의 이동이 활발해진 데 따른 확진자 증가로 보인다. 연휴기간 중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보건소와 대중교통 요충지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선 의료진들이 쉬지 않고 일하고 있다. 귀성·귀경길의 국민들을 위해 코로나 검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전국 각지 병동에서도 의료인들이 명절연휴를 반납하고 코로나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하지만 의료진들의 노고에 대해 정부는 합당한 처우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의료인들의 헌신과 봉사에 기대는 방역체계를 언제까지 운영할 것인지 정부에 묻고 싶다. 코로나가 국내로 유입된지 1년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방역시스템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정비하지 못한 정부에 대한 의료인들의 불만은 쌓이고 있다. 방역체계를 속히 재정비해서 의료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처우도 개선해 주는 것이 급선무다. 그래야 방역 인력도 확충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본인과 가족의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 이상을 묵묵히 헌신적으로 일해 온 의료인들께 국민의힘 윤석열 예비후보는 경의를 표하고 감사인사를 드린 바 있다. 의료인들의 노고에 걸맞는 처우를 해드려서 그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도 한 바 있다. 코로나 확산을 막고 확진자들을 조속히 치료하는 일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정부도 발상을 바꿔야 한다. 윤 후보가 강조한 것처럼 의료진이 보람을 느끼면서 지속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정부는 방역체계를 보다 과학적으로 바꾸고, 의료인들에 대한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즉각 마련해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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