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차 컷오프(4강 진출) 당시의 투표율(39.1%)을 첫날부터 4.7%나 넘어서는 높은 수치다.
각 후보 진영의 투표 독려와 함께 젊은층 당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 중 "지금 저희 (책임당원의) 모바일 투표가 시작됐는데 서버가 터졌다고 한다"며 "지난 전당대회에서 45.3%와 2차 경선에서 49.93%의 투표율은 과거의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 이번 본경선에서는 60%를 넘어 70%에 달하는 투표율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일반 국민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경선은 3~4일 이틀간 실시되고 최종 후보는 5일 가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