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김만배·남욱·정민용 구속영장 청구
송하식 기자 | 입력 : 2021/11/01 [19:49]
성남시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화천대유의 관계사 천화동인 4호의 소유주 남욱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도 청구했다. 이와함께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특경법상 배임 및 부정처사후수뢰 혐의로 추가 기소하고 김씨와 남 변호사, 대장동 사업 설계를 주도한 정 변호사를 유 전 본부장의 공범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장동 의혹 핵심 4인방 중 검찰에 먼저 녹취록 등을 제공한 정영학 회계사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청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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