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KBS ‘2021 국민과의 대화(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일상으로’에 출연한다.
문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 나선 것은 2년 만으로 이날 오후 7시 10분부터 100분 동안 KBS 1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국민과의 대화는 2년간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부동산 폭등 등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K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300명의 국민패널이 질문자로 참여하고, 경제부총리·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민생경제 관련 장관들과 질병관리청장도 현장 또는 화상으로 출연해 답변도 한다.
KBS1과 함께 YTN, 연합뉴스TV, TV조선, KTV, 아리랑TV, TBS 등이 동시 생방송 및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한다. MBC, SBS, JTBC, MBN, 채널A, CBS는 유튜브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