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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8개국 외국인, 오늘부터 입국금지

송하식 기자 | 기사입력 2021/11/28 [09:45]

'오미크론 변이' 8개국 외국인, 오늘부터 입국금지

송하식 기자 | 입력 : 2021/11/28 [09:45]

정부는 28(0)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국에서 온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입국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방역 당국은 27'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국을 방역강화국가 및 위험국가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외국인은 입국 및 비자 발급이 제한되며 내국인은 백신 접종완료자라도 10일간 시설 격리된다.

대상 8개국은 오미크론 발생 국가인 남아공과 인접국가인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등 아프리카 대륙 국가들이다.

방대본은 이날 해당 국가들에 대해 "항공기 탑승 제한과 입국 과정에서의 임시생활시설격리 및 PCR 검사 강화를 통해 유입 가능한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도 변이 차단을 위해 입출국 관리를 엄격히 통제하고 나섰다. 미국은 남아공 등 남아프리카 지역 8개 국가를 상대로 신규 여행 제한 조치를 내렸다. 유럽연합(EU)도 남아공 등 7개국에서 출발한 모든 여행객에 대해 일시적으로 입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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