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7850명 늘어 누적 53만 649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964명으로 역대 최다다.
사망자는 70명 증가해 누적 4456명(치명률 0.83%)이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는 사적모임 규모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을 포함하는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현 방역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좀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시행하고자 한다”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확정·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책이 시행된다면 또다시 고통을 감내할 수밖에 없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을 위해 적절한 손실보상 방안도 함께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